【영월】협동조합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API)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월 한반도농협 등에서 후안 몰리나스 파라과이 농목축부(MAG) 차관 등 실무자 20명을 초청해 원예농산물 가치사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국제농업개발협력(ODA) 사업으로, 파라과이 농민조합 육성을 통한 원예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업은 (사)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과 API가 컨소시엄을 통해 2024부터 2028년까지 공동 추진하고 있다.
또 참가자들은 한국의 선진 농업정책과 산지유통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 간 정책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예농산물 정책의 기획과 적용’과 ‘유통조직의 구성과 주요역할’, ‘원예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원칙과 육성방향’, ‘역량 강화 마인드셋 토론’ 등에 대한 특강도 병행한다.
특히 한반도농협 스마트 APC,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실용적 스마트팜 현장,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운봉농협, 춘향씨감자 생산영농조합법인,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농협하나로마트양재점, 가락농수산물시장, 농협가락공판장,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도 이어진다.
안재경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장은 “2024년부터 파라과이 현지 착수조사와 농가조직화 및 유통조직 구성을 진행하면서 경험하고 토론한 내용을 기반으로 실천형 초청연수 일정을 준비했다”며 “이번 연수가 주요 품목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대한민국 농정과 농산물유통의 현장을 체험하면서 파라과이의 농업정책 수립과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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